- 이소희 세종시의원과 14일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
- 조 위원장, "세종시 중심의 광역 발전 전략을 특위에서도 적극 검토"
- 조 위원장, "세종시 중심의 광역 발전 전략을 특위에서도 적극 검토"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장(왼쪽부터) 이소희 같은당 혁신위원, 류제화 같은당 세종갑 당협위원장[ 사진= 국힘 세종시당 제공].png](/news/photo/202311/7311_16945_1854.png)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장(왼쪽부터) 이소희 같은당 혁신위원, 류제화 같은당 세종갑 당협위원장.[사진= 국힘 세종시당 제공].png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은 14일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장을 면담,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권 구상'을 제안했다.
류 위원장은 이날 당혁신위원이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인 이소희 세종시의원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조 위원장에게 이처럼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권 구상안을 건의했다.
류 위원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가 확정된 지금 세종시는 헌법에 명문으로 규정되지만 않았을 뿐 실질적인 행정수도”라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가지는 강력한 상징성과 자산을 세종시와 주변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전략에 발맞춰 입법과 행정 등 국가의 중추적 기능이 모일 세종시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세종시 주도로 광역 발전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며 “당 뉴시티 특위에서도 논의 과정에서 구(舊)수도를 신(新)수도로 대체하겠다는 '행정수도권' 구상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이에대해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세종시 탄생 배경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메가시티는 제2의 새마을운동,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국가 전략인 만큼 류 위원장이 제안한 세종시 중심의 광역 발전 전략을 특위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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