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6일 수능...수험표.신분증 소지하되 휴대전화등 반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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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6일 수능...수험표.신분증 소지하되 휴대전화등 반입불가
  • 이정현 객원기자
  • 승인 2023.1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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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표. 신분증 소지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 휴대폰, 블루투스등 스마트 기기 반입불허...소지했다면 끄고 반납해야
- 시험당일 오전 대전.세종등 비내려...오후 부터 추워질듯
2024년 대학수능 시험지가 14일 오후 세종시교육청에 배송되는 장면 [사진= 최교진 세종교육감 제공].png
2024년 대학수능 시험지가 14일 오후 세종시교육청에 배송되는 장면 [사진= 최교진 세종교육감 제공].png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세종.대전.충남.충북등 전국적으로 일제히 수험생 예비소집과 함께 카운터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수험생소집에서  수능 당일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수험생은 우선 시험 당일 오전 시험장을 잘못 찾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수험표에 나온 고사장 위치를 확인할 것을 통지했다.

이어 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 선택과목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폰이나 스마트 기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4일 오후 2024년 대학수능 시험지를 관계자들과 함께 나르는 모습.[사진= 최 교육감 제공].png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4일 오후 2024년 대학수능 시험지를 관계자들과 함께 나르는 모습.[사진= 최 교육감 제공].png

만에하나 반입불허 물품들을 가져올 경우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끄고 시험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네 번째로 치러진다.

하지만, 방역기준 완화로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다만 확진자는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권고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확진자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KF94,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기온은 수능 날 아침까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를 유지하다가 이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떨어지겠다.

16일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0~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2024년 대학입시수학능력시험 시험지를 옮기는 장면[ 사진=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제공].png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2024년 대학입시수학능력시험 시험지를 옮기는 장면.[사진=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제공].png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물면서 춥겠다.

수능일 오전부터 강수가 예상된다.

 비는 16일 오전 수도권·충남·전라서부·제주에서 시작해 오후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후 16일 밤엔 대부분 지역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산지와 제주산지에는 눈, 남부지방 높은 산지엔 비나 눈이 내리겠다.

16일 예상 강수량은 충북·대전·세종은  5~20㎜이고 충남·호남·제주 10~30㎜이다.

##기사 내용중 교육부.기상청 자료를 일부를 인용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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