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내달 5일 ‘2024년 주민생계조합 대의원 총회 및 제18기 정기 주주총회’서 가져
-"생계조합, 세종원주민 권익보호와 일자리 창출등에 크게 기여"
세종지역 발전과 세종원주민 권익보호등에 크게 기여해온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6대 조합장에 이은영(64)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은영 당선자의 취임식은 내달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주민생계조합 대의원 총회 및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겸해 진행된다.
20일 주민생계조합에 따르면 조합 가입후 3년이 지난 세종시 거주 조합원(2788명)중에서 입후보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 지는 조합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후보 등록기간에 이은영후보가 단독입후보, 무투표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2016년 조합장에 당선되어 제4, 5대 조합장을 지내며 주민생계조합 안정과 발전, 조합원의 권익강화등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는 또 ㈜전월, ㈜세종꽃맘, ㈜조치원장례식장 대표이사를 지내며 세종시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그는 "조합원들의 적극적 지지와 지원으로 소임을 더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하여 조합원 재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이 더 크게 발전 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조합원과 함께 지역과 더불어 명품 주민생계조합 건설△ 조합원 대의원 지원 강화△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 안정된 직장 분위기 조성을 공약했다.
또한 △2030년 이후에도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 조합원 배당금 증액△ 창립 20주년 기념백서 제작 등을 약속했다.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은 원주민 재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해 행정도시건설특별법 제54조 3항에 의거 설립한 단체로 구 연기군의 남면, 금남면, 동면, 장기면 주민 2,777세대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민생계조합은 전국 개발지역의 모범사례로 ‘세종시 예정지역 원주민의 재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도시건설특별법에 주민지원조항을 만들어 정부와 LH가 주민위탁사업을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