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홍성국 의원, 세종가든쇼 축사나서 또 노래불러 “세종 이름은 장미 빰빰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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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홍성국 의원, 세종가든쇼 축사나서 또 노래불러 “세종 이름은 장미 빰빰빰”
  • 인장교 기자
  • 승인 2023.05.20 0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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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갑 홍 의원, 2023 세종가든쇼 축사하며 “세종 이름은 장미” 노래로 마무리
- 홍성국식 축사 자리잡나,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축서서도 “앞으로 앞으로” 동요 불러 눈길
- 도심 가운데 50% 넘는 허파가 있는 세종시는 아시아 최고 자부
- “천혜의 자연 가진 세종시에 교육과 문화, 아름다운 꽃 등으로 콘텐츠 채워야”

세종갑 홍성국 의원이 세종중앙공원 장미정원에서 열린 2023 세종가든쇼 축사에서 “세종 이름은 장미”라는 노래로 마무리하면서 청중의 웃음과 호응을 자아냈다.

축사 자리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앞으로” 동요를 부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2023 세종가든쇼에서 축사하는 홍성국 의원 [사진=인장교 기자].jpg
2023 세종가든쇼에서 축사하는 홍성국 의원 [사진=인장교 기자].jpg

짧은 축사에 행사와 관련된 노래로 마무리하는 형식이 이번에도 반복되면서 홍성국식 축사로 자리잡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들린다.

긴 축사에 지루함을 느끼는 요즘 사회 분위기 속에서 홍 의원의 인상적 축사 방식에 시민들은 유쾌함을 느끼는 모양새다.

홍 의원은 “세종시 도심 가운데 50% 넘는 허파가 있다는 것은 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천혜의 자연을 가진 세종시에 필요한 것은 문화와 교육과 같은 콘텐츠다. 여기에 아름다운 꽃이 채워지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아름담게 꽃피울 때 생각나는 것이 장미다. 장미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그대 이름은 장미’”라며 “세종 이름은 장미 빰빰빰”이라며 청중들의 합창까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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