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손흥민의 자제요구불응하고 대든 '이강인등 7명 명단...국대 영구제명하라'
상태바
【속보】손흥민의 자제요구불응하고 대든 '이강인등 7명 명단...국대 영구제명하라'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4.02.15 10:4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내일이 요르단과 경기이니 오늘은 자제하자' 점잖게 타일러
-이강인 오현규 정우영 송범근 설영우 조규성 황인범이 손흥민말 무시하고 탁구장행
-손흥민, 탁구장에 내려가 식당으로 가자고말하자, 이강인 ""내마음이다, 이래라 저래가 명령하지마라'
-고찬인 조현우 김태환 김영권 황희찬등 '이강인 빼달라"요구
손흥민 주장에 이강인등 7명이 반발하며 충돌이 생겼다는 SNS내용.[사진=배현진 국민대변인 SNS켑처].png
손흥민 주장에 이강인등 7명이 반발하며 충돌이 생겼다는 SNS내용.[사진=배현진 국민대변인 SNS켑처].png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전날(5일 현지시간), "경기전날이니 자제하자"는 말에 반발하며 주먹까지 행사한 이강인등 7명의 처벌과 국대영구제명요구가 높다.

영국 매체 더선은13일(현지시간)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이 탈구됐다”며 이를 보도해 한국이미지를 크게 먹칠했다.

앞서 손흥민은 다음날인 지난 6일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경기때 오른손 중지와 검지를 테이핑한 채 경기를 뛰었다.

한 네티즌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1. 절체 절명 4강을 앞둔 요르단전 전날 손흥민은 저녁식사 단합대회로 선수들의 해이해진 멘탈을 잡고, 필승의지를 다지고자 했다.
(참고로 국가대표 식사자리는 단순한 식사자리가 아닌 팀 케미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장(場))

2.그러나 이강인등을 주축으로 한 일부 선수들(오현규 정우영 송범근 설영우 조규성 황인범등)은 저녁식사를 끝내자 마자 지들끼리 탁구를 치겠다며 탁구장으로 내려가버림

3. 손흥민, 탁구장으로 내려가 '회식장으로 돌아오라'고 점잖게 타이름

4. 이강인, 갑자기 "내마음이다, 이래라 저래가 명령하지마라'라고 급발진

5. 그 모습을 지켜보던 대표팀 고참 조현우 김태환 김영권 황희찬등 고참들이 화가 났고, 특히 김태환이 이강인에게...

이후 이들 고참선수들은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에게 찾아가 "이강인을 (요르단) 명단에서 제외해달라"라고 요청했다.

KFA 관계자는 “탁구장에서 마찰이 있었다. 물리적인 수준의 충돌까진 아니었다”며 “손흥민이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 한국은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0-2로 져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도 좌절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언론사  댓글에서 네티즌들은 팀의 주장은 임명된 자리이고, 주장에게는 팀내 합당한 권한이 주어진다는 옹호글에다, 이강인 오현규 정우영 송범근 설영우 조규성 황인범등에 대해 대표자격을 박탈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가 대표는 발기술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인성또한 갖춰야한다며, 손흥민의 애국심과 리더십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6일(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안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요르단과의 준결승때 손흥민이 오른 손 중지와 검지를 테이핑(흰색 원)한 채 경기를 뛰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본지db].png
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안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요르단과의 준결승때 손흥민이 오른 손 중지와 검지를 테이핑(흰색 원)한 채 경기를 뛰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본지db].png

물론 이강인이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사과했으나 적잖은 국민들은 이강인 못지않은 선수가 얼마든지 있다면서 즉각 국가대표 축구화를 벗겨오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뿐 만아니라 조규성.오현규등과 같은 신인들도 싹수가 노랗고, 황인범역시 돈맛을 보너디 교만해졌으나 아예 축구협회 회원명단에서 영구 제명시키라는 분노가 일고 있다.

클리스만 감독에 대해서도, 이같은 하극상에 대해 통제력을 잃고 고참선수들이 이강인을 제외해달라는 요구를 묵살한 책임등을 들어 즉각 해임하라는 글이 게시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창민 2024-02-17 21:47:00
와 손뽕 개 심하네. 이런기사 그만 내라

이진우 2024-02-16 18:14:30
흥민이형은 한국의 캡틴이 아닌, 보물이다.
우리는 손흥민 보유국이다.

손흥민 말안듣는 선수는 국가대표제명만이
한국축구가 살길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