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재헌 세종갑 국힘예비후보, "류제화 당선, 국힘승리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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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재헌 세종갑 국힘예비후보, "류제화 당선, 국힘승리 돕겠다"
  • 이정현 개원기자
  • 승인 2024.03.16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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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세종미래적락포럼 대표.[사진=본지DB].png
김재헌 세종미래적락포럼 대표.[사진=본지DB].png

4.10 총선 후보등록(21일~22일)을 1주일 앞두고 세종갑구 국민의힘 김제헌 예비후보(63)가 "류제화 후보를 도와 국민의힘이 승리 할수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본지>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공천에 이의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당의 공천 배제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 정치인으로서 능력이 검증된 류제화 후보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및  세종시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 할 것"고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공천 배제 발표뒤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아래 공정경선재검토해줄 것을 요구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되면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었다"라며 "그러나  당을 지켜온 입장에서  보수분열은 필패인 만큼 류제화 후보의 승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스로 공들여온 세종을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려고 했으나,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분신인 이강진 예비후보가 갑구로 옮기는 바람에 이강진 예비후보를 이기기 위해 갑구로 옮겼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종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이 돼 세종지역의 큰 현안을 해결하고자 했으나 저의 모자람으로 총선 도전은 좌절됐다"며 "믿고 응원해 준 많은 세종시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원만 1200명인 세종미래전략포럼도 활성화해 세종과 대한민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외 미래 주역인 어린 학생들의 교육, 복음화운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세종시당 전 위원장인 류제화(38)변호사를 세종갑구 후보자로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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