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24】노종용, 중소기업이어 사회복지사 간담회갖고 애로청취..."개선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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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24】노종용, 중소기업이어 사회복지사 간담회갖고 애로청취..."개선약속"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1.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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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용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최근 세종소재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를 청취한뒤 개선방안을 놓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 노 예비후보 제공].png
노종용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최근 세종소재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를 청취한뒤 개선방안을 놓고 대화하고 있다.[사진= 노 예비후보 제공].png

노종용 더불어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장애인 이용시설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와 중소기업 방문등 총선행보에 본격돌입했다.

노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에 직접 와서 살피고, 고충을 듣고 보니 사회복지사 분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처우를 개선하고 역차별을 방지하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최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특수교사가 소송에 휘말리고, 교사가 자살하는 등 교권 추락 문제가 대두되며 복지, 서비스업 등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는 직업 처우 개선 또한 불거지고 있다.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은 고충을 토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억울했던 경험과 지쳐가는 마음을 털어놓으며 금세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이 이들의 힘겨움을 짐작케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들의 과도한 행동으로 직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기관에서 병가 등을 보내주며 직원들의 심리치료를 돕고 있지만 인원이 부족해 함부로 쉴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점심시간 등 휴게시간 보장과 중증장애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서도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존중과 일괄적인 처우개선이 아닌 활동지원 서비스 강도에 맞는 수가가 적용된 처우개선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예비후등록후 처음으로  세종시 집현동 소재의 AI기반 스마트 물류시스템 전문 중소기업을 방문, 중소기업 상생방안에 대한 중소기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 재정재립을 위해서는 세종시로 유입을 검토하는 중소기업들에 지방 중소기업이지만 세계 시장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는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기부가 발판을 마련해줘야 하며, 매출도 올리고 레퍼런스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길을 세종시 차원에서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의견과 함께, 경제여건에 대한 중소기업의 체감 수준과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출시를 위한 규제개혁 완화등에 대해서도 깊은 대화도  나눴다. 

노 예비 후보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며, "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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