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총선 예비후보 등록 한달... 세종12명.대전34명.충남50명 접수해 4.9대 1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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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선 예비후보 등록 한달... 세종12명.대전34명.충남50명 접수해 4.9대 1경쟁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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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구 8대 1, 대전서갑 11명, 충남논산.계룡.금산 11명
-여성 예비후보 10명...최연장자 76세 세종을구 박종채 한국국민당 예비후보
-박병석 불출마지역 11명, 민주당 탈당 김종민 지역 11명 치열
-현역 의원과 20여명의 원외인사들 출사표내면 130~140 기록할 듯
제 22대 총선.[사진=본지 DB].png
제 22대 총선.[사진=본지 DB].png

오는 4.10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달 12일 시작된 뒤 한달이 지난 13일현재 대전·세종·충남 20개 선거구 98명이 접수, 4.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26명의 현역국회의원과 20명 안팎의 예비후보 추가 등록가능성이 높아 140명 내외 예비후보 출사표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13일 대전.세종.충남선관위에 따르면 대전은 7개 선거구에서 34명이 접수 4.9대 1, 세종에서 2개 선거구에서 14명등록 7대1, 충남은 11개 선거구 50명이 예비후보가 나서 4.5대1을 각각 기록했다.

이 기간 유성갑 국민의힘 여황현 예비후보(대전시당 노동위원장)가 8일 선관위에 사퇴신고서를 제출했고, 9일 같은 당 윤소식 예비후보(전 대전경찰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세종 갑구(6명) 을구(8명)등 14명 등록

세종의 경우 갑구는 5주차에 박해인 (40)공연기획자가 국민의힘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해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3명등 6명이 됐다.

세종 을구는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을구 당협위원장(60)와 한국국민당 박종채 예비후보자(76)이 등록해 8명이 예비후보로 접수했다,

13일 현재 세종갈구 예비후보등록자.[사진= 세종선관위 제공].png
13일 현재 세종갈구 예비후보등록자.[사진= 세종선관위 제공].png
13일 현재 세종을구 예비후보등록자.[사진= 세종선관위 제공].png
13일 현재 세종을구 예비후보등록자.[사진= 세종선관위 제공].png

세종에서 예비후보 등록자의 소속정당은 민주당 5명, 국민의힘 8명, 한국국민당 1명이다.

남성후보자는 11명, 여성 예비후보는 3명(송동섭.박해인.송아영)이다. 

최연소 예비후보는 1983년6월 생인 세종갑구에 등록한 국민의힘 박해인 공연기획자로 40세이고, 최연장자는 1947년 12월 생인 한국국민당의 박종채 예비후보로 76세다. 
 
◇···대전은 34명중 서갑 11명 난립...1명 사퇴

대전은 7개 선거구로 5주차들어 4주차보다 1명이 줄며 현재까지 3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4.9대 1의 경쟁률이다.

13일현재 11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대전서구갑 선거구.[사진= 대전선관위 제공].png
13일현재 11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대전서구갑 선거구.[사진= 대전선관위 제공].png

선거구별로는 6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서구갑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갑 6명 △서구을 6명 △동구 4명 △유성을 3명 △중구 2명 △대덕구 2명 순이다.

대전시 전경. 보문산성에서 대전역방향을 향해 촬영2023.10.20.[사진=본지DB].png
대전시 전경. 보문산성에서 대전역방향을 향해 촬영2023.10.20.[사진=본지DB].png

당적별로는 △국민의힘 17명 △민주당 12명 △진보당 2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2명, 성별로는 남성 32명, 여성 2명(동구-민주 정경수, 서구갑-민주 이지혜)이다.

최연장자는 1953년생인 서구갑 민주당 장종태(70), 최연소자는 1986년생인 유성갑 진보당 김선재 예비후보(38)다.

◇···충남 50명 도전...논산.금산.계룡에 이인제등 11명 도전

충남에선 5주차에 △천안갑-한국의희망 허욱 전 천안시의원(71) △천안을-민주 양승조 전 충남지사(65), 박기일 전 김태년 원내대표 보좌관(41),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53·여) △천안병-민주 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의장(55) △서산·태안-민주 염주노 단국대 초빙교수(52) 등 6명이 늘었다.

13일현재 11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충남 논산금산 계룡선거구.[사진= 충남선관위 제공].png
13일현재 11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충남 논산금산 계룡선거구.[사진= 충남선관위 제공].png

수부도시 천안에 출마자들이 몰리고 있고, 양향자 의원이 이끄는 한국의희망에서 첫 예비후보가 나와 눈길을 끄는 충남은 11개 선거구에 누적 5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4.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충청인의 젓줄인 대청호와 대청댐.2023년 7월 15일.[사진= 본지db].png
충청인의 젓줄인 대청호와 대청댐.2023년 7월 15일.[사진= 본지db].png

민주당 내 반명(반이재명) 김종민 의원의 탈당, 국민의힘 이인제 전 의원의 7선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논산·계룡·금산 11명을 비롯해 △천안을 7명 △천안병 6명 △홍성·예산 6명 △당진 4명 △보령·서천 4명 △공주·부여·청양 3명 △아산갑 3명 △아산을 2명 △천안갑 2명 △서산·태안 2명으로 집계됐다.

당적별로는 △국민의힘 23명 △민주당 19명 △진보당 3명 △한국의희망 1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3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45명, 여성 5명(천안을-민주 김미화, 천안병-민주 김연·박남주, 당진-국힘 박서영·진보 오윤희)이다.

최연장자는 1948년생인 논산·계룡·금산 이인제(75, 최연소자는 1983년생인 홍성·예산 무소속 어청식 (40)예비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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