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창당 명은 가칭 개혁미래당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
오는 4.10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이낙연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 의원들의 '미래대연합'이 공동창당하기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충청권에서는 김종민 전 민주당 국회의원(재선. 충남 논산 금산 계룡)이 현역의원으로 참여한다.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과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이후 예정된 시도당 창당대회는 양당의 통합창당대회의 성격을 갖게 되며 오는 2월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며 “통합정당의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으로 결정했다. 정치개혁,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개혁미래당의 지도체제와 인선은 최종 조율을 거쳐 창당대회에서 공개할 것이다. 패권을 배격하고 민주적 합의의 원칙과 제도에 기초해 정당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강 정책과 선거공약을 이번 주부터 선보일 것이며 민주주의, 민생, 미래가 그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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