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황상무 사의 수용, 그러나 이종섭은... 뒤늦은 불끄기?
상태바
【속보】尹, 황상무 사의 수용, 그러나 이종섭은... 뒤늦은 불끄기?
  • 신수용 정치 대기자
  • 승인 2024.03.20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취중 회칼테러 발언의 뉴스.[사진=mbc 갈무리].png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취중 회칼테러 발언의 뉴스.[사진=mbc 갈무리].png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로 언론과 언론기관이 강력반발한지 엿새만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알렸다.

황 수석은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MBC를 특정해 부르며 1980년대 오홍근 전 중앙경제 기자에 대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가 '농담이다',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도 뒤늦게 황수석이 원론적인 사과에 그치자, 총선을 3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각축을 벌이던 수도권, 충청권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

위기를 느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안철수 공동 선대위원장, 윤희숙 전 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등이 모두 나서 이종섭 호주대사와 황상무 수석의 거취 표명을 요구해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