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분석)공주.부여.청양 박수현 45%vs정진석 43%, 서산.태안 조한기 41%vs 성일종 49%[대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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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분석)공주.부여.청양 박수현 45%vs정진석 43%, 서산.태안 조한기 41%vs 성일종 49%[대전mbc]
  • 신수용 정치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3.20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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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갑  문진석 43%, 국민의힘 신범철 39%, 개혁신당 허욱 4%
-공주.부여.청양, 당선가능성  정진석 50%, 박수현 31%
-서산태안, 적극투표층  성일종 50%, 조한기 45%
-홍성예산, 양승조 44%, 국민의힘 강승규 41%
충청권의 한 유권자가 지난 2020년 4.15 총선 당시 투표하는 장면.[사진= 방송 갈무리].png
충청권의 한 유권자가 지난 2020년 4.15 총선 당시 투표하는 장면.[사진= 방송 갈무리].png

4.10 후보등록을 사흘앞두고 중부지역 최고 격전지인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45%,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43%로 초박빙이라는 조사가 20일 나왔다.

또한 충남 천안갑구도 민주당 문진석 43%, 국민의힘 신범철 39%, 서산 태안역시 민주당 조한기41%, 국민의힘 성일종 49% 후보 역시 오차내 경쟁중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충남 홍성 예산 선거구도 민주당 양승조 44%, 국민의힘 강승규 41%로 오차 범위내에 있다.

20일 대전M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코리아 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7, 18일 양일간 충남 천안갑 501명, 공주.부여.청양 501명, 서산태안 500명  홍성.예산 500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를 <본지>가  분석한 결과이 처럼 나왔다

◇···충남 천안갑, 당선가능성 문진석 41%vs 신범철 35%

천안갑 선거구에서 누구를 지지할 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문진석 후보 43%,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  39%, 개혁신당 허욱  후보 4%순이었다.
 
문진석 후보와 신범철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없거나 모른다 등의 응답은 14%였다.

충남 천안갑구 정당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천안갑구 정당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천안갑 문진석 신범철 후보 적극지지층 지지도.[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천안갑 문진석 신범철 후보 적극지지층 지지도.[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적극 투표층 표심은 전체 지지도와 비슷했다.
 문진석 후보 47%, 신범철 후보 44%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였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 묻는 질문에는 천안갑은 문진석후보 41%, 신범철 후보 35%로 접전 양상이었다.

그러나 연령별 지지도를 보면, 문 예비후보가 30~50대, 신 예비후보가 60대 이상에서 우세를 보인 가운데 10,20대는 접전이었다.

◇··· 공주.부여.청양, 당선가능성  정진석 50%, 박수현 31%로 오차밖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역시 민주당 박수현 후보 45%,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43%로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이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총선 정당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공주.부여.청양 총선 정당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공주.부여.청양 총선 정당후보 적극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공주.부여.청양 총선 정당후보 적극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무소속 고주환 후보 1%,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 등의 응답이 11%였다.

적극 투표층 표심은 박수현 후보  48%, 정진석 후보  45%로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 묻는 질문에는 정진석 후보 50%, 박수현 후보 31%로 오차 범위 밖에서 정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로는 박수현 후보가 30대와 50대, 화이트칼라 종사자에게서, 정진석 후보는 60대 이상과 농.임.수산업 종사자, 주부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산.태안 적극 투표층 표심 조한기 45% 성일종   50%.

서산·태안 선거구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 41%,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49%로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했다.

충남 서산.태안 총선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서산.태안 총선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서산.태안 총선 정당후보 적극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서산.태안 총선 정당후보 적극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없거나 모른다 등은 10%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 표심은 조한기 후보 45% 성일종 후보  50%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 묻는 질문에  조한기 후보 25% 성일종 후보 58%로 23%p나 격차가 생겼다.

연령별 지지도는 두 후보가 30대 이상에서 각자 뚜렷한 지지층을 확보한 가운데 10~30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홍성·예산 선거구, 양승조 44%,  강승규 41%로 초박빙 

홍성·예산 선거구에서는 양당후보간 초박빙이었다.

민주당 양승조 후보 44%, 국민의힘 강승규후보  41%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다.

충남 홍성.예산 총선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홍성.예산 총선후보 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홍성.예산 총선 정당후보 적극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충남 홍성.예산 총선 정당후보 적극지지율.[사진= 대전mbc 갈무리].png

조사 당시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민주진보계열 후보 단일화를 하기 이전이라 진보당 김영호 4%, 자유통일당 김헌수 1%, 없거나 모른다 등은 9%였다.

적극 투표층 표심은  양승조 후보 46%, 강승규 후보  45%로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 묻는 질문에서 양승조 34%, 강승규 후보 45%로 오차 범위 밖에서 강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 지지도를 보면, 양승조 후보는 40대와 화이트칼라 종사자에게서 강승규 후보는 70대 이상과 농.임.수산업 종사자와 주부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의 가상번호 100%이용 전화면접방식으로 응답률 천안갑구  13.5% 공주청양부여 21.7%, 서산태안 21.4%, 홍성예산구 23.5%였다.

자세한 내용과 개요는 대전MBC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기사 중 일부 내용은 대전MBC 자료등을 이용,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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