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민의힘(5선)의원의 탈당지역인 대전유성을구 더불어 민주당 총선후보로 6호 영입인재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전략공천됐다..
반면 지난해 12월부터 표밭갈이를 해온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커오프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21일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3곳의 전략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을 밝혔다.
한편 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언론에 배포한 '대전시민·유성구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저의 의지는 높았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면서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 전 시장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은 우리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저에게 주셨던 마음을 민주당 유성을 후보에게 보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허 전시장은 이어 "당의 혼란과 분열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대전시장의 경험을 살려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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