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충남 천안 을구에서 컷오프된  양승조 전 충남지사(63)를  충남 홍성.예산에 전략공천했다.

또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불출마지역인 대전 서갑에는 장종태 전 대전서구 청장(71),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41),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45)등 결선투표없는 3자 경선지역으로 확정됐다.

성비위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박완주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 을도 영입인재인  이재관 전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본부장(58), 김미화 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53), 이규희 전 국회의원(62)등 3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한편, 홍성·예산 지역구를 관리해온 전 지역위원장인 김학민 예비후보(63)는 컷오프되면서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권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