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24】이준배, "제가 세종경제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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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4】이준배, "제가 세종경제 책임지겠습니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3.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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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을구 국민의힘후보(앞줄 오른쪽부터)가 같은 당 류제화 세종갑후보, 이기순 전 여가부차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세종시 아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이준배 세종을구 국민의힘후보(앞줄 오른쪽부터)가 같은 당 류제화 세종갑후보, 이기순 전 여가부차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세종시 아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이준배 세종 을구 국민의힘 후보는 23일  "제가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 세종시민의 민생경제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3일 세종시 아름동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번 (4월 10일예정된)총선에서 만큼은 세종 시민들과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하모니를 울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세종의 경제를 책임질 것이고 같은당인 우리 세종갑구 류제화 후보는 세종의 교육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톨스토이의 말을 인용,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없다"며 "세종시 출범이후 시민 선택은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후보는 "12년 전, 선배들이 (행정수도)원안을 사수하고 행복 도시를 만들었다면 이젠 그 이상의 도시를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일이며 책임"이라며 "여전히 그걸 못하고 지금까지도 행정수도를 만들겠다는 사람들 이야기를 믿어야 하겠냐"며 상대당을 비판했다.

그는 "이 사람들을 밀면 절대 안되고 이젠 바꿔야 하며 국민의힘이 또 저희가 해결해야 된다"며 "이준배는 기꺼이 여러분들 앞에 서서, 그 안에서 제가 또 대통령, 시장, 류제화 후보가 손잡고 국회의원이 돼서 세종을 제2수도와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국가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를 세워준 이상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로 선거 치르고 반드시 4월 10일 승리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세종의 경제를 책임질 것이고 우리 류제화 후보는 세종의 교육을 책임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류제화 같은당 세종갑 후보도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다. 우리가 일하려면 자랑스러운 윤석열 대통령, 최민호 세종시장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이 원팀이 돼서 힘 있게 이끌어갈 수 있다"며 "올 4월 10일에는 제가 이준배 후보 손 꼭 잡고 이준배 후보가 저 제 손 꼭 잡고 빨간 꽃 피우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이명수(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최원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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