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24】김종민, "세종시, 노무현정신 게승...100만 세종시대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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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4】김종민, "세종시, 노무현정신 게승...100만 세종시대 이루겠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3.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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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세종갑구 새로운미래 후보가 23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김종민 세종갑구 새로운미래 후보가 23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 미래 후보는 23일 "수도권 인구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이란 노무현의 꿈이 곧 세종시로, 100만 세종시대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시 대평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 꿈이 위대한 행정수도 완성으로 이었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선이 되어 40만의 자족도시가 아니라 우리 세종시민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그렸던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행정수도를 기필고 실현시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하게 이전해 정치·행정수도를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외교부, 대사관, 문화원, 프레스센터, KBS 본사를 세종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기구를 유치해 세종을 외교 국제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KBS 본사를 속히 옮겨와 디지털미디어시티 완성을 앞당기겠다. 헌법재판소를 세종으로 이전시키는 국민운동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종민 세종갑구 새로운미래 후보가 23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김종민 세종갑구 새로운미래 후보가 23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김 후보는 "존경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때 세종시의 명예시민이 됐었다"며 "그래서 제가 노무현의 정신을 이은 정치인으로 그 꿈을 이루겠다"라고 거듭 밝혔다.

그는 "노무현을 말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노무현의 길을 이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저는 노무현이 필생의 업으로 삼았던 국민통합의 정치, 정치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새로운미래의 현직의원인인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이훈 사무총장,,박원석 선임대변인, 최상임 민생당 전 세종시당대표 전갑길 전 국회의원등과 지지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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