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종민, "윤정권 심판위해 민주당.조국혁신당.새로운미래 결집"...'反尹결집론' 불지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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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종민, "윤정권 심판위해 민주당.조국혁신당.새로운미래 결집"...'反尹결집론' 불지피나
  • 신수용 정치 대기자
  • 승인 2024.03.28 14: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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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교체, 심판위해 민주당.조국혁신당.새로운미래결집하자는 첫주장
-김종민, 28일 출정식에서 "범민주세력 결집해 윤석열 정권 심판.교체주장"
-김종민, "윤 대통령 평생 공소장쓰고 범죄수사밖엔 몰라...대통령 잘못뽑아 나라가 흔들"
-김종민, "탈당등으로 민주당원 상처준점 진심으로 받아달라"호소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후보가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세종시청기자실에서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종민 후보페이스북].png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후보가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세종시청기자실에서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종민 후보페이스북].png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후보는 28일  "윤석열 정권심판, 정권교체  민주세력 총결집하자"고 호소했다.

정권 심판을 위해 범민주 세력의 결집을 주장한 것은 김종민 후보가 처음으로, 향후 반윤(反尹) 연대의 불씨가 될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출정문을 통해 "4.10 총선의 압도적 민심은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으로 김종민이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정권을  압도적민심으로 심판하기 위해서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검찰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함께 하는 세력은 모두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뿌리도 같고, 정치적 가치와 궁극적인 목표도 같습니다. 범 민주진영의 단결이 절실하다"라고 했다.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후보가 지난 2021년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질의하고, 윤 전 총장이 답하는 당시 모습.[사진=김종민 후보 페이스북].png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후보가 지난 2021년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질의하고, 윤 전 총장이 답하는 당시 모습.[사진=김종민 후보 페이스북].png

그러면서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으면 온 나라가 흔들린다는 걸 체험했다"며 "4.10 총선의 압도적 민심은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으로 김종민이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능과 실정의 부담은 오로지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공직자와 시민의 가슴에는 상처와 응어리만이 쌓였다"라며 "(윤 대통령이)평생 해본 일이라고는 공소장 쓰고 범죄 수사한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김종민은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겠다.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며 "세종시민들과 손잡고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100만세종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세종시청.시의회.세종교육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김종민 후보 페이스북].png
김종민 세종갑 새로운미래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세종시청.시의회.세종교육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김종민 후보 페이스북].png

이와함께 "4.10 총선에 모아진 세종시민의 또 하나의 민심은 행정수도 완성, 100만세종의 건설"이라며 "저 김종민, 행정수도 완성, 100만세종의 초석을 놓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정치행정수도, 외교국제수도, 미래산업수도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우리들의 희망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세종갑구 출마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개월 동안 새로운 정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탈당과 신당 창당 등 우여곡절을 거쳤다"라며 "그 과정에서 민주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본의 아니게 상처도 드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헤아려달라. 그 과정은 민주당과 국민을 위한 충언이었고, 차이도 있었지만 우리들의 가치와 목표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며 "마음 상했을 민주당원과 지지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진심을 이해하고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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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희 2024-03-29 23:13:59
김종민화이팅
세종갑은 김종민만이 빛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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