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힘 세종을 이준배, 인재영입 1호 이기순 전차관 꺾고 본선...강준현.이태환.신용우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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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힘 세종을 이준배, 인재영입 1호 이기순 전차관 꺾고 본선...강준현.이태환.신용우와격돌
  • 신수용 정치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2.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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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강준현.이준배.이태환.신용우.서금택등 본선치르나
-대전 윤소식(대전 유성갑)· 박경호(대전 대덕)도 공천확정
이준배(세종 을구.왼쪽부터), 윤소식( 대전 유성갑), 박경호(대전 대덕구) 국민의힘 공천자.[사진= 3명의 예비후보 페이스북].png
이준배(세종 을구.왼쪽부터), 윤소식( 대전 유성갑), 박경호(대전 대덕구) 국민의힘 공천자.[사진= 3명의 예비후보 페이스북].png

오는 4.10 총선을 42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세종시 을구 공천자로 이준배 예비후보(55)로 확정됐다.

또한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에는 윤소식 예비후보(55), 대전 대덕구에는 박경호 예비후보 (60)가 각각 공천됐다.

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세종을구 공천자로 전 세종경제부시장출신인 이 예비후보를 공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종을구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59), 개혁신당에 이태환 전 세종시의장(38.미확정), 무소속 신용우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37)등 4파전의 구도가 형성됐다.

그러나 민주당 경선에서 진 서금택 전 세종시의장(70)과 개혁신당과 새로운 미래역시 후보를 곧 확정한다는 방침이어서 현재로서는 후보들에 대한 유불리를 점치기는 이르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오른쪽)이 28일 장동혁 사무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신수용 정치 대기자].png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오른쪽)이 28일 장동혁 사무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신수용 정치 대기자].png

이준배 공천확정자는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했다. 4년전 4.15 총선 때 미래통합당 세종을구  김병준 후보를  도와 선거기획등 업무전반을 맡은 인연으로 본격 정치에 발을 디뎠다. 

이후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캠프에서 합류했다가, 인수위 부위원장을 거쳐 세종시 민선4기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그러나 1년도 채우지 않고 11개월만에 중도사퇴했다.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은 대전 경찰청장을 지낸 윤소식 예비후보가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65)을, 대덕구는 검사에 이어 변호사인 박경호 예비후보가 중앙일보 기자와 대덕넷 대표를 지낸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인 이석봉 예비후보(62)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윤소식 예비후보는 최근 당내 경선에서 이긴 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이미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박영순 국회의원(59)과 민주당 공천이 유력한 박정현 당 최고위원(59)과 3자 대결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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